경제·금융

6월 12일 볼만한 TV프로*

■로망스(MBC 오후11시30분)3년 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이 된 관우는 청바지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 한편 침체기에서 벗어날 줄 모르는 한강 어패럴을 되살리기 위해 획기적인 대안을 모색하던 윤미희는 시장조사를 나갔다가 관우의 청바지를 보고는 너무나 흡족해 한다. 프랑스에서 공부하던 채원은 은석과 결혼하라는 아버지의 편지를 받고 귀국한다. ■기분전환 수요일(SBS 오후11시5분) '닭갈비와 규동의 맛대결'. 특집 제2탄으로 '맛대맛 한일전'을 펼친다. 해외에서 인기만점 한국 대표 닭갈비와 세계인의 입맛을 자극하는 일본 대표 규동. 임창정, 양동근, 이혜영과 일본 식문화를 체험했던 미즈노와 아유미가 출연, 최고의 요리를 향한 맛의 한판 대결을 펼친다. ■사랑은 이런거야(KBS1 오후8시25분) 동식의 병이 심하다는 의사의 말에 오복은 할 말을 잃는다. 윤아는 아버지를 한 번 찾아 뵈라는 오복의 부탁을 거절한다. 병두의 허락을 받은 윤서방은 다시 병옥에게 돌아온다. 도해가 훈숙앞에서 극기 훈련간 보람을 걱정하자 정자는 은근히 눈치를 주고, 도해도 한비를 두고 온 훈숙의 심정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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