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에는 6~7세 아동, 26일에는 초등학생이 대상으로 각각 부모 중 1명이 동행해 참가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천연비누 만들기, 아토피 관리 교육,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정보 제공, 가족 산책 등의 순서로 이뤄지며 점심시간에는 샌드위치와 두유가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일정 진행상 각 30명씩만 선착순으로 참여자 모집한다.
최승범 시 보건행정과장은 “아토피ㆍ천식 환아와 부모가 질병 치료와 재발 방지를 위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가족간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포의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질병 예방과 관리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