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주태)는 대학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면서 기자재 납품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의 뇌물수수)로 K대 이모(59)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몇 곳의 국립대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면서 2003년 1월부터 2007년 2월까지 납품회사 S사로부터 실험실, 도서관 교육도구, 실험자재 등의 납품대가로 7,6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K대 이모씨에 사전구속영장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