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희선, 락산그룹 회장 며느리 되나


톱스타 김희선이 오는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여성월간지들을 통해 일제히 보도됐다. 여성중앙, 여성조선, 여성동아, 퀸 등 여성월간지 8월호는 김희선이 오는 10월 세 살 연상의 청년사업가 박모씨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인 박씨는 훤칠한 키의 호남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선은 올해 초부터 한 모임에서 박씨를 만나 짧은 기간에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사이로 발전했다. 일부 언론은 김희선의 예비 시아버지가 박성관 락산그룹 회장이라고 보도했다. 김희선은 이달 초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박씨와 박씨의 어머니, 그리고 친형 등과 만남을 가졌다. 김희선은 이날 박씨 가족들이 정식 인사를 나누자는 요청에 식사와 함께 상견례를 갖게 됐다. 김희선은 박씨와의 열애설이 언론에 보도되자 미니홈피도 잠시 닫고 차기 작품 선정을 위해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김희선' '락산그룹' '박성관' 등을 집중검색하며 김희선의 결혼설에 깊은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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