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의도 나침반]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계절은 입춘과 우수를 지나 봄을 재촉하지만 얼어붙은 거래소 시장은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유동성의 이탈도 문제지만 해외의 금리 인상, 2월에도 지속되고 있는 무역수지 적자 소식 등으로 중장기 이동평균선이 붕괴된 데 이어 전저점마저 붕괴될 위험이 높아 보인다. 따라서 특별한 재료가 없는 한 봄을 노래하기 힘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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