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뉴욕 상승 마감 영향, 국내 증시도 강세로 출발

전날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9일 오전9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07포인트(0.12%) 오른 1,735.85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7억원, 163억원어치를 순매수중인 가운데 기관은 4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184억원의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금융업(1.02%), 은행(0.42%) 등이 강세를 나타내는 반면 보험(-0.46%), 운수창고(-0.18%)는 부진한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는 1.71포인트(0.33%) 상승한 515.0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운송장비ㆍ부품(1.31%), 출판ㆍ매체복제(1.06%)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비금속(-1.31%), 통신서비스(0.08%)만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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