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학기 수시 2만4,361명 선발

어제부터 대학별 접수시작

102개 대학이 2만4,361명을 뽑는 2005학년도 대입 수시1학기 모집 원서접수가 3일부터 대학별로 실시됐다. 원서접수는 인터넷과 창구접수를 병행하는 대학이 58개, 인터넷만으로 접수하는 대학이 38개, 창구접수만 하는 대학이 6개이다. 서울 소재 대학은 대부분 인터넷 접수만 하며 마감일은 ▦5일 고려대 ▦7일 한국외국어대 동국대(서울)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8일 숭실대(8일 창구접수 병행) 가톨릭대 경희대 ▦9일 건국대 세종대 숙명여대 ▦10일 서울여대 인하대 ▦11일 동덕여대 ▦14일 아주대 등이다. 지방대는 상당수가 원서접수 마감일인 16일까지 인터넷으로 또는 창구에서 원서를 받는다. 입학전형 및 합격자 발표는 7월19~8월19일 대학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등록기간은 8월23~24일이다. 논술 등 필답고사는 7월19일 서강대와 한양대를 시작으로 ▦20일 한국외국어대 동국대 ▦22~23일 성균관대 ▦23일 중앙대 ▦24일 고려대 등이 실시한다. 면접ㆍ구술고사는 7월16일부터 8월10일까지 대학 및 모집유형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복수지원이 가능하지만 수시1학기 모집 합격자는 1개대에만 등록해야 하고 등록 여부에 관계 없이 수시2학기와 정시모집ㆍ추가모집 등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지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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