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휘발유값 ℓ당 25~26원 인상

LG칼텍스정유와 현대오일뱅크는 25일 0시를 기해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을 ℓ당 25~26원씩 인상했다. LG정유는 일선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공장도가를 현행 ℓ당 1,220원에서 1,245원으로, 실내등유는 574원에서 599원으로, 보일러등유는 560원에서 585원으로, 경유는 767원에서 792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현대오일뱅크도 휘발유는 현행 ℓ당 1,220원에서 1,246원으로 26원 인상하고, 실내등유는 576.85원에서 601.85원으로, 보일러등유는 561.85원에서 586.85원으로, 경유는 765원에서 790원으로 각각 25원씩 올렸다. LG정유 관계자는 “국제유가(두바이산 기준)가 5월 평균 배럴당 24달러 선에서 최근 27달러 선으로 인상된 데다 환율도 올라 국내유가 인상요인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종수 기자 js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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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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