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웰빙 포트폴리오/5월호] 대한투자증권 '퍼스트클래스 에이스 주식형펀드'

종합지수 대비 초과수익 목표


‘대한 퍼스트클래스(First-Class) 에이스 주식형펀드’는 대한투자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간판 상품으로 종합주가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하는 일반 성장형 펀드 상품이다. 최근 1년 수익률이 75.1%까지 오르면서 대투증권의 간판펀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펀드 자금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말 57억원 수준에서 4월18일 현재 1,100억원으로 불었다. 탑 다운(Top-down)전략을 사용해 거시 경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투자 섹터, 테마 등을 선정해 투자한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을 자유롭게 오가며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탄력적으로 운용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 편입비나 업종 비중을 신축적으로 조정한다. 상승장에서는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비중을 30% 수준까지 늘리는 공격적인 운용 전략을 사용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하락장에서는 업종대표주 및 대형우량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주식편입비를 낮춰 수익률을 방어한다. 일반적으로는 주식편입비율은 90% 수준을 유지하며 상승기에는 95%, 단기 조정국면에서는 80%까지 탄력적으로 운용한다. 강창주 대투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이 펀드는 지난 1년간 벤치마크 보다 30% 이상 높은 초과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 1조원 규모까지 확대해 대투증권을 대표하는 펀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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