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용달)은 30일 제72회 기술사자격시험 합격자 524명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용접기술사 등 73개 종목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에서 최고령 합격자는 도로 및 공항 기술사에 합격한 서원규(59)씨, 최연소 합격자는 대기관리 기술사의 장상용(28)씨였다. 지하자원개발 종목의 신학균(42)씨는 최고득점으로 합격했다.
이밖에 건축시공 등 11개 종목에서 여성 기술사 16명이 배출됐다. 합격자 명단은 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승량기자 s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