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13일 기존 ‘에쎄’ 담배보다 타르함량이 적은 ‘에쎄필드’와 ‘에쎄원’을 오는 19일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쎄원은 타르함량이 1㎎이고 에쎄필드는 2.5㎎으로 기존 제품인 에쎄(6.5㎎)나 에쎄라이트(4.5㎎)보다 저타르형이다. 가격은 모두 갑당 2,000원이다.
에쎄는 지난 2002년 10월부터 국내 1위 담배 브랜드 위치를 차지해왔으며 올 상반기 국내시장 점유율은 21.6%이다. 또 수출도 18억개비로 이미 지난해 연간실적(13억개비)을 뛰어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