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은 19일 비타민C 마이크로캡슐이 공기와 만나 비타민C 미세입자를 바람에 실어보내는 ‘비타민C 선풍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구동부와 받침부에 비타민C 캡슐을 장착하고, 음이온 및 은나노, 광촉매를 받침대에 설치했다. 이에 따라 선풍기 바람을 타고 비타민C 성분이 방출되기 때문에 상쾌한 느낌을 즐길 수 있고, 은나노 성분은 항균ㆍ탈취 기능을 발휘한다. 특히 광촉매는 바람에 실려 방출되면서 OH라디칼, 슈퍼옥사이드 등 강력한 산화물질이 발생되어 공기 중의 유해한 물질을 제거한다.
대웅은 현재 가정용 14인치 비타민C선풍기 2종과 사무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16인치 선풍기 2종을 출시했으며 ‘웰빙’바람을 타고 판매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회사측은 “비타민C 선풍기는 건강과 더위퇴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신개념 선풍기”라며 “시판을 시작한 이후 1달 만에 10만개가 팔리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가격 14인치 4만9,000원, 16인치 5만9,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