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은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3,718필지, 250만㎡를 상속자에게 찾아줬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신청자 2,368명 가운데 240명이 조상 땅을 찾았다.
'조상 땅 찾기' 신청자는 2010년 1,701명보다 667명(39.2%) 증가했다. 찾아 준 땅 면적도 112만㎡(81.5%) 늘었다.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자료 조회 대상자의 제적등본과 신청자의 신분증 등이 필요하다. 신청자들은 경기도북부청이나 가까운 시ㆍ군ㆍ구청 지적담당 부서를 방문하면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