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선주(경기 설봉초6)ㆍ이수민(서울 언북중2), 글짓기 대상

한국발명진흥회, 전국 초ㆍ중 발명글짓기ㆍ만화 공모전 수상 발표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POSCO가 협찬한 ‘제35회 전국 초ㆍ중학생 발명글짓기ㆍ만화 공모전’ 글짓기부문에서 안선주(경기 설봉초6)ㆍ이수민(서울 언북중2)군이 대상인 과학기술부장관상을 차지했다. 또 만화부문에서는 이재인(대전 반석6)ㆍ최경호(경기 수일중1)군이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년 후 발명으로 달라진 미래의 환경’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서 안선주는 ‘생각을 모아서, 에코글로리’를, 이수민 학생은 ‘발명과 함께하는 에너지제로, 행복 무한대의 미래’를 출품했다. 이재인군은 ‘거북선 축구장’을, 최경호군은 ‘식물의 잎차례(도려나기)를 적용한 미래의 건물’을 제목으로 만화를 그렸다. 단체상은 수상 및 응모건수가 많았던 서울남사초등학교와 연수중학교가 수상했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전국 초ㆍ중학생 발명글짓기ㆍ만화 공모전 행사는 청소년들이 발명과 관련된 기술적ㆍ설득적ㆍ창의적 글쓰기 및 그리기 활동을 통해 미래 발명 사회를 꿈꾸고, 그 안에서 미래기술 등을 선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행사이다.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2박3일의 창의력발명캠프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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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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