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DPA=연합】 인터넷 금융이 아시아지역에서 개시될 것이라고 국제 경영고문회사인 부즈 앨런 앤드 해밀턴사가 7일 밝혔다.부즈 앨런사는 이날 42개국 1천3백개 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아시아지역의 10개 소매 은행 가운데 6개와 투자 은행의 80%는 3년내에 정교한 인터넷 금융 서비스를 개시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소매 은행 고객들중 10%와 회사 고객 약 30%가 오는 2000년에는 인터넷 금융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전망은 소매 은행 고객 가운데 약 30%가 인터넷 금융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유럽 및 미국과 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