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기술투자, 투자조합 결성활발

무한기술투자, 투자조합 결성활발무한기술투자(대표 이인규·李仁圭)가 투자조합 결성에 활기를 띠고 있다. 무한기술투자는 19일 최근 100억원규모의 여셩벤처투자조합과 10억원의 에인절투자조합 결성을 각각 완료했다고 밝혔다. 첨단기술관련 업종과 여성 벤처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하는 여성벤처투자조합은 중소기업진흥공단 30억원과 평화은행 15억원, 조흥은행이 5억원 등을 각각 출자했다. 또 에인절투자조합에는 35명의 개인투자자들이 각각 참여했다. 무한기술투자는 이로써 현재 총 15개의 투자조합을 운용하고 있으며 운용금액은 1,200억원대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李사장은 이와관련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현재 대기업과 금융기관 등에서 투자조합 결성요청이 계속되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5개의 조합을 추가로 결성, 운용규모를 2,000억원대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남문현기자MOONHN@SED.CO.KR 입력시간 2000/06/19 17:25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