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이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의 제4선발로 확정됐다. 메츠는 6일 노장 투수 스콧 에릭슨(36)과 연봉 70만달러에 1년간 계약을 맺으면서 에릭슨이 알 라이터-톰 글래빈-스티브 트락셀-서재응의 뒤를 이어 제5선발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재응은 일찌감치 올 시즌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예약하면서 4선발 자리도 굳혀놓았다. <김창익기자 window@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