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 기기제조업체, 정보처리관련업체에 대한 2005년도 산업기능요원 배정을 위한 병역특례업체 추천계획을 30일확정.공고했다.
이번에 발표한 2005년도 정보통신분야 병역특례업체 추천계획에 따르면 추천대상 업종은 정보통신 기기 제조업과 정보처리 관련업이고 신청자격은 종업원수 30인이상의 법인기업으로 사업자등록 및 공장등록을 마친 업체이다.
접수기간은 7월1일부터 31일까지이고 정보통신업체의 신청을 받아 추천기준에따라 평가한 후 8월말까지 병무청에 추천하게 된다. 병무청은 각 부처의 추천결과를토대로 예년보다 1개월여 앞당긴 10월까지 신규업체 선정과 인원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04년도의 경우 정보통신 분야는 423개 업체가 신규로 인원배정을 받은 바 있으며 이는 병무청으로부터 신규 인원배정을 받은 전체 3천457개 업체중 12.2%에 해당한다.
신규로 병역지정업체 추천을 받고자 하는 업체는 정통부 홈페이지(www.mic.go.kr)이나 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 홈페이지(www.picca.or.kr)에서 관련서류와 안내서를 내려받거나 지방체신청 및 PICCA에서 교부받아 작성.신청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