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 등이 주관하는 산업기술대전은 개발된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 기술개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기술에 대한 국민들의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24일까지 운영될 전시관은 ▶신기술 제품관 ▶우수기술 초대관 ▶테크노마트관▶창업보육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시회에는 204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산업기술대전 개막식에 뒤이은 산업기술혁신상 시상식에서는 SK케미칼㈜이출품한 `백금착체 항암제 선플라'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LG정밀이 출품한 `CDMA(코
드분할다중접속)용 IF SAW 필터가 국무총리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오영교(吳盈敎) 산자부 차관은 개막식 치사를 통해 다가오는 21세기는 기술력에 의해 한국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