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스포츠형 세단 「슈마」 시판

기아자동차(대표 박제혁)는 준중형급 스포츠형 세단인 「슈마」를 4일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발표했다.기아가 최근 신차종합발표회에서 공개했던 슈마는 유럽풍의 개성있는 스타일과 강력한 파워를 갖춘 스포츠형 세단으로 부드러움과 날렵함이 돋보이는 해치백 모델이다. 슈마는 엘란에 장착된 엔진의 적용으로 힘과 순간가속력이 뛰어나고 동급 최대용량의 트렁크를 갖춘 데다 뒷시트를 앞으로 젖힐 수 있어 레저용으로도 적합하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또 7중 샌드위치 구조의 대시판넬, 2중 구조 타이밍 벨트 등의 적용으로 소음과진동을 최소화했고 동급최대 고장력 강판, 충격흡수식 차체 등의 안전성을 높였다.4일부터 계약을 받고 10일부터 출하되며 가격은 1.5Si 7백79만원, 1.5Di 8백19만원, 1.8Di는 9백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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