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도 공생이다] 삼성카드

카드 포인트 모아 소아암 환자 등 도와

삼성카드 임직원들이 고려의과대학 부속구로병원내 어린이 병동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카드


삼성카드는 회원들의 보너스 포인트나 카드결제를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자와 저소득층 어린이를 지원할 수 있는 ‘사랑의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에서 사랑의 펀드 기부하기를 선택하고 후원부문과 액수를 정할 수 있으며, 일시 기부와 정기 기부도 선택할 수 있다. 삼성카드 고객센터(1588-8700)을 통해서도 기부 신청이 가능하다. 사랑의 펀드는 ▦희망키우기(백혈병어린이돕기) ▦행복키우기(키즈뱅크) ▦꿈키우기(위스타트) ▦열정키우기(특기적성후원) 등과 같은 4개의 후원부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새로운 후원 어린이의 사연이 소개된다. 포인트 기부는 1포인트 이상 가능하며, 기부한 금액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회원들이 연말 정산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카드는 농촌사회에 활기를 북돋우고 자립기반을 확충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자매결연을 통한 지원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농촌의 요구에 적합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을(里) 단위로 지역 농민들의 요구에 맞춰 실질적인 교류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지난 2004년 5월부터 충북 영동군 청화리와 경기도 이천시 이황3리, 경기도 양평군 정배리, 경남 창녕군 비봉리, 충남 서산의 간월도 어촌마을 등과 자매 결연을 맺고 교류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또 1995년 4월 사회봉사단 발족 이후 본사의 각 부서와 각 지역의 사업부, CRM 센타 등에서 자발적인 봉사팀을 조직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365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모은 사회공헌 기금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사에서도 기금 확충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우수 봉사자 및 봉사팀에 대한 연간 시상제도를 실시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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