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금 나와라 뚝딱!’ 최종회 시청률 20% 넘기며 유종의 미

후속작 ‘사랑해서 남주나’28일 첫 방송



MBC 주말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 마지막 방송까지 전국 시청률 20%를 넘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2일 50회로 막을 내린 ‘금 나와라 뚝딱’의 시청률은 20.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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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전체 평균 시청률은 15.4%로 2013년 1월부터 지금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중 시청률 순위 3위를 차지했다. MBC 드라마 시청률 1위는 지난 6월 23일 종영한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22.0%)이었으며, 2위는 지난 5월 3일 종영한 아침 드라마 ‘사랑했나봐’(17.9%) 였다.‘금나와라 뚝딱’ 의 프로그램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회차는 지난 48회로 시청률은 21.0%였으며,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주 시청자 층을 분석한 결과 여자50대(13.3%), '여자60대 이상'(11.2%), 여자40대(9.9%)가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금나와라 뚝딱’에 출연한 한진희, 금보라, 이혜숙은 시청자들의 커다란 관심을 받으며 CF 등에 출연하는 등 ‘실버 배우 전성기’를 맞았다. 이혜숙은 이 드라마에서 시청자들의 공분을 살만한 악행들을 서슴지 않아 ‘악의 축’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그는 이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2의 전성기를 실감한다고”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금 나와라 뚝딱!’ 후속으로는 황혼의 로맨스를 다룬 가족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가 방송된다. 박근형, 차화연, 유호정, 김승수, 한고은, 홍수현, 서지석, 신다은 등 출연. 사진제공=MBC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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