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영미 日투어 공동4위

크리스털 가이저레이디스 최종<br>신현주 6위·박지은등 3명은 공동14위에

이영미(42)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크리스털 가이저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에서 공동4위에 올랐다. 이영미는 7일 일본 지바현의 게이요골프장(파72ㆍ6,384야드)에서 끝난 이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4위가 됐다. 신현주(25ㆍ하이마트)가 8언더파 208타로 공동6위, 초청선수로 참가한 박지은(26ㆍ나이키골프)을 비롯해 이지희(26ㆍLG화재), 임선욱(22)은 4언더파 212타로 공동14위에 자리했다. 우승은 후지이 가스미가 차지했다. 후지이는 오야마 시호, 후도 유리 등과 12언더파 204타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승리했다. 한편 같은 날 홋카이도의 오타루골프장(파72ㆍ7,342야드)에서 끝난 일본 남자투어 선크로렐라 클래식(총상금 1억5,000만엔)에서는 허석호(32)와 장익제(32ㆍ하이트맥주)가 4라운드 합계 2오버파 290타로 공동37위를 이루는 데 그쳤다. 디펜딩 챔피언 양용은(33ㆍ카스코)은 컷 탈락했다. 이 대회 우승은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후카보리 게이이치로(일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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