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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도 시간이나 경제적 여유가 없어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면 이국적 향취의 음식을 맛보는 건 어떨까.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것이다.
이국적인 맛과 향으로 잠시나마 아시아 여행객의 기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베트남의 대표 요리, 바로 쌀국수다. 소고기나 닭고기를 고아낸 육수는 한국인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을뿐더러 각종 채소와 향신료, 토핑으로 올라가는 신선한 재료들은 건강식으로 부족함이 없다.
맛뿐 아니라 베트남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까지 고스란히 살려낸 베트남 쌀국수 전문 프랜차이즈 호아빈 오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월 1일 론칭한 호아빈 오리진은 부산 해운대점, 충북 청원점, 경기도 분당점, 충북 청주 메가폴리스점, 일산 웨스턴돔점 등 핵심지역의 매장에 이어 올해 7~8월 중 경기도 안양 평촌점과 충남 천안 펜타포트점, 그리고 전남 목포 평화광장점 등에 신규 매장 오픈을 예고하며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힐링푸드, 테라피푸드, 컬러푸드, 슬로우푸드 등을 콘셉트로 한 호아빈 오리진은 한약재의 원료가 되는 숙주, 팔각, 고수, 계피, 정향, 큐민 등을 사용한 레시피로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것은 물론 쟈스민차, 쌀빵, 매장에서 직접 만든 망고잼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메뉴구성의 격을 높였다.
또 호아빈의 대표메뉴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아 온 쌀국수, 월남쌈 등의 메뉴에 7종류의 튀김롤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와 함께 레드커리 볶음면, 스파이시 볶음밥, 콤보 쌀국수 등 신메뉴를 추가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했다.
호아빈 오리진의 본사 오리엔탈푸드코리아 관계자는 “우리 입맛에 맞는 메뉴를 구성하고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 것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최근에는 이런 호아빈 오리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창업 문의도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천신짬뽕, 엔타이, 멘무샤 등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아시아 음식 브랜드의 신기원을 연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아빈 오리진 창업희망자들에게 안정적인 직영물류 운영방식과 적극적인 창업지원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아빈 오리진 창업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http://hoabinh.kr)나 창업지원센터 전화(080-040-2525)를 통하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