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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는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 노출된 제품이 방송 직후 판매량이 급속히 올라갔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19회 방영분에서 주인공 김탄(이민호 분)이 차은상(박신혜 분)에게 선물한 지갑인 알자스 라인 제품이 지난 주말 동안 일 평균 판매량이 이전에 비해 50배 이상 증가했다고 루이까또즈 측은 설명했다. 또한 면세점 내 재고도 모두 소진돼 재주문에 들어갔다.
해당 제품은 여성스러운 곡선 디자인과 화사하고 밝은 색감이 돋보이며, 루이까또즈 고유의 참 장식이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드라마는 끝났지만 ‘차은상 지갑’에 대한 반응이 이어져 식지 않은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한류스타인 이민호와 박신혜의 영향으로 면세점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