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YG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 연다

미국ㆍ영국ㆍ독일 등 5개국 8개 도시서

YG엔터테인먼트가 차세대 스타 발굴을 위해 전세계 5개국 8개 도시에서 글로벌 오디션 '2012 YG GLOBAL AUDITION'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영국, 독일, 미국 캐나다, 일본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오디션은 YG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YG는 아시아 가수 최초로 MTV 유럽 뮤직 어워드(EMA)에서 월드 와이드 액트상(World wide Act)을 수상한 빅뱅, MTV에서 세계 최고의 신인밴드상(Best New Band In The World)을 수상한 2NE1 등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를 탄생시켜왔다. 양현석 대표PD는 “YG는 개개인이 가진 개성과 장점을 최대한 살려주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주는 맞춤형 인재 육성 시스템을 자랑한다”며 ”최근 공개된 신인 걸그룹 후보의 영상은 이틀 만에 조회수가 100만건을 넘으며 유튜브 메인 페이지를 장식할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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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관계자는 “갈수록 다양한 국가에서 YG 연습생이 되기 위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YG에서 자신들의 꿈과 재능, 열정을 쏟아내고 싶은 인재들은 국적에 관계없이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글로벌 오디션은 YG 오디션 홈페이지(www.yg-audition.com)를 참고해, 각 지역 담당자에게 메일로 지원하면 1차로 현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후 한국에서 최종 오디션을 가질 예정이다.

YG는 위의 국가들 외에도 추가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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