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처음으로 온스당 1,400달러를 돌파했다.
금값은 8일 투기를 노린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온스당 1403.88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영국의 귀금속 전문 컨설팅사인 GFMS의 폴 워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월 “금값이 연말까지 온스당 1,4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워커 CEO는 저금리와 유럽 재정위기 및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금 투자 수요가 강한 상태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도 3개월 내에 금값이 1,400달러, 6개월 내에는 1,525달러에 이를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