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모기지가 한국 법인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일본 모기지뱅크인 SBI모기지는 25일 일본 도쿄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국 법인 설립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마루야마 노리아키 SBI모기지 대표는“한국 정부가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비중 확대를 추진하고 있고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제공하는 유동화 구조를 통한 적격대출 상품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모기지 상품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