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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다음달 서울 종로구 숭인4구역을 재개발 한 ‘종로숭인 센트레빌’을 분양한다. 종로숭인 센트레빌은 24ㆍ32ㆍ42평형 6개 동 416가구 규모로, 이중 194가구(24평 158가구, 42평 3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평당 분양가는 24평형 1,200만원대, 42평형 1,400만원대이며 입주예정시기는 오는 2008년 8월이다. 다음달 11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며 16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가변형 설계로 24평형은 40평형대의 거실공간으로 확장해 쓸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하철 6호선 창신역이 걸어서 5분거리로 초역세권이고 종로ㆍ 동대문ㆍ청계천 등 도심 진출입이 쉽다. 또 단지 인근 동망터널을 지나면 바로 보문동으로 연결돼 고려대병원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명신초교ㆍ창신초교ㆍ대광중고교 등이 있으며 고려대ㆍ한성대ㆍ성신여대 등이 가까워 학군도 좋은 편이다. 버스로 2 정거장 정도 거리에 동대문 평화시장이 위치해 있는 등 동대문 일대 대형 쇼핑몰을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인근에 쌍용 아파트 등 주거지가 형성돼 있으며, 향후 인근 재개발 지역의 개발이 완료되면 대단지 주거지가 완성된다. (02)3484-86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