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즈 체류기간동안 '볼보 XC90' 타기로

우즈 체류기간동안 '볼보 XC90' 타기로 • "한국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기를…" • '골프황제' 우즈가 왔다 • 우즈 "한국 오고 싶었다" 타이거 우즈가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볼보의 XC90을 탈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3~14일 제주 라온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MBC 라온건설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참가를 위해 방한한 타이거 우즈가 한국에 머무는 동안 볼보의 SUV차량인 XC90 T6 을 타게 된다고 12일 밝혔다. XC90 T6는 차량가격이 8,348만원(부가세 포함)의 3000cc급 SUV로, 지난해 7월 국내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모델이다. 넓은 실내 공간 활용성에 전복방지 시스템(RSC) 등이 장착된 제품으로 안전장비가 철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경주와 박세리, 콜린 몽고메리 역시 이 차를 이용하게 된다. 볼보코리아는 또 이번 대회의 홀인원 경품차량으로 13번홀에 ‘XC90 T6’, 7번 홀에는 ‘S80 이규제티브(Exe.) 등 2대를 걸었다. 한편 대회 공동 주최사인 라온 골프장 측은 대회가 끝난 직후 우즈가 타던 차를 구입, 차량 내부 천장에 우즈 사인을 받은 뒤 VIP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상용 기자 kimi@sed.co.kr 입력시간 : 2004-11-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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