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가 9월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판도라TV는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서버를 일본으로 옮기고, 사용자제작콘텐츠(UCC) HD급 동영상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판도라TV는 이를 위해 일본 유선통신업체인 NTT, 미국 1위 콘텐츠전송네트워크 업체인 아카마이 등과 계약을 맺고 글로벌 회선을 확보했다. 판도라TV는 글로벌 버전에서 1초당 5MB급의 고화질 동영상을 올리고 내려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