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전국적으로 단지 내 상가 49호를 공급한다.
14일 LH에 따르면 이달 경기 김포 양촌, 성남 도촌ㆍ여수, 파주신도시 등의 5개 단지에서 45호의 상가가 신규공급되며 행정중십복합도시 내 2개 단지에서 4호의 상가가 재공급된다.
총 15호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되는 김포한강 Aa-06(국민임대) 단지 내 상가는 전용 30.72~33.60㎡ 규모로 9,360만~2억2,465만원 수준의 예정가로 공급된다.
입지가 좋은 성남 도촌 C-1BL과 성남 여수 C-1BL 단지 내 상가의 예정가는 각각 2억2,924만~2억8,969만원, 2억6,760만~2억9,660만원 수준이다.
단지 내 상가는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예정가보다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신청자가 당첨된다. 한편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재공급되는 4호의 상가는 첫마을 B-1, B-2BL 물량으로 예정가격은 6,623만원~1억3,324만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