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프리미엄 세단 뉴 508이 ‘2012 스페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스페인의 유력 일간지 ABC신문이 주관하고 자동차 저널리스트 52명이 심사하는 스페인 올해의 차에서 뉴 508은 지난해 스페인에서 판매된 43개 모델 중 1위를 차지했다.
뉴 508은 지난해 출시돼 전 세계에서 12만3,000대가 팔렸으며,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플로팅 디자인’을 적용한 첫 모델로 푸조만의 감성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핸즈 프리 액세스 앤 스타트 기능, 스마트 빔 시스템, 파킹 어시스턴스 등 최첨단 사양이 모두 적용돼 프리미엄 시장에 대한 푸조의 포부를 보여준 차량이기도 하다. 뉴 508 악티브 e-HDi 모델은 22.6㎞/ℓ의 연비로 친환경 고효율 기술의 대표 브랜드의 특징도 내세우고 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푸조 뉴 508은 프랑스 감성의 절정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세단”이라며 “높은 연비와 운전자 편의성 등을 고루 갖춰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인기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