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호순이 최초로 살해한 여공무원 유골 발굴

강호순이 최초로 살해한 여공무원 유골 발굴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연쇄살인범 강호순(38)이 최초로 살해한 여성으로 보이는 유골이 발견됐다. 검경 합동발굴팀은 강호순이 2006년 살해했다고 자백한 정선군청 여직원 윤모(당시 23세)씨로 추정되는 다수의 유골을 18일 오전 11시40분께 강원 영월군 영월읍 일명 '삼옥재' 인근 도로 옆 절벽 아래에서 발굴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 정영은 검사는 "다리뼈 크기와 형태로 미뤄볼 때 신장 157cm 정도의 여자 뼈로 추정된다"며 "시신의 상당부분이 오래전 들짐승들에 의해 훼손돼 나머지 부위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강호순은 2006년 9월7일 오전 7시50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에서 출근하던 윤씨를 승용차로 납치해 같은 날 오후 7시께 손으로 목졸라 살해했다고 자백한 바 있다. 검찰은 강호순이 윤씨를 살해한 시점이 그 동안 1차 범행으로 알려진 군포시 금정동 배모(당시 45세)씨 살해사건(2006년 12월)보다 3개월 앞서고 무대가 군포가 아닌 강원도라는 점에서 또 다른 범행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 인기기사 ◀◀◀ ▶ 내 밥줄만은… 민간기업 '칼바람' 조짐 ▶ 김수환 추기경과의 '악연' 질문에 전두환씨 대답은… ▶ "이 양반이…" YS, 김수환 추기경 조문발언 논란 ▶ 이재용 삼성전무-임세령씨 결국 파경 ▶ 트랜스젠더 성폭행범 강간죄 첫 인정 ▶ 서울 대규모 '금싸라기 땅' 개발… 침체 부동산시장 '단비' ▶ 정부 "설마…" 하다가 중국에 '허 찔려' ▶ 삼성 이건희 前회장 퇴직금은 얼마나 될까 ▶ '개미들의 신화' 그의 말이 맞다면… ▶ 강호순이 최초로 살해한 여공무원 유골 발굴 ▶ 재개발시장 봄바람 부나 ▶ '경제불황' 한국보단 일본이 나은 이유 ▶ 25억짜리 임대주택 경쟁률 '불꽃' 튄다 ▶ STX조선 유조선 '세계 최우수 선박' ▶▶▶ 연예기사 ◀◀◀ ▶ 고두심 "강호동과 연애? 해명할 가치도 없다" ▶ 네티즌 "김성재 의문사사건 재수사하라" ▶ 주윤발 "김치 맛과 한국인들 열정은 여전하네요" ▶ 박준형 "주윤발, 한국 와서 높은 내 인기에 놀라" ▶ 'MR제거' 가수들의 눈속임 라이브 파헤친다 ▶ 김상경 라디오 DJ '변신' ▶ 박준형, 게임 캐릭터 됐다 ▶ 장혁·성유리 '연인' 된다 ▶ 고(故)김성재, CF모델로 부활 ▶ 신현준-채정안, 소아 환자 위해 봉사활동 ▶ '태희혜교지현이' MBC 새 시트콤 기대 ▶ 최성국 "'구세주' 또 찍는다고 무시 많이 당했다" 울먹 ▶ 이선균-서우, 영화 '파주'서 형부와 처제의 사랑 그려 ▶▶▶ 자동차 인기기사 ◀◀◀ ▶ 확 달라진 에쿠스, 벤츠와 비교해보니… ▶ 내유외강 '에쿠스'… 이만한 놈이 없었다 ▶ 신형 에쿠스 실내 이미지 전격 공개 ▶ 신형 '에쿠스' 벤츠·렉서스에 도전장 ▶ 렉서스 '뉴RX350' 출시… 어떻게 달라졌나 ▶ "지금까지의 SUV는 잊어라"… 기아 쏘렌토 후속 4월 출시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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