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企전용 비즈니스카드 첫선

中企전용 비즈니스카드 첫선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카드」가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 비자카드는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29일부터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한 비자 비즈니스카드 발급을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법인카드 발급에 제한을 받아온 중소영세업체들도 내년부터 법인세 등 각종 세금 감면혜택을 받게 됐다. 비자카드는 우선 신용도가 취약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예금잔액 범위에서만 사용가능한 체크카드를 발급한뒤 신용도에 따라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또 최우량기업에겐 일정 한도내에서 추가로 여신공여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비자측은 앞으로 외환카드를 비롯해 하나·한미·평화은행 등과도 비즈니스카드를 잇따라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상범기자SSANG@SED.CO.KR 입력시간 2000/09/27 19:3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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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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