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주한헝가리대사관 상무관과 헝가리 현지 전문가가 참여해 헝가리 현지 진출환경과 산업기술협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중소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헝가리는 무역 구조를 다변화하고자 동방정책(Opening to the East) 기조 하에 한국 등 아시아 국가와의 경제협력 강화를 추진 중이며, 우호적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7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사통팔달의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생산허브 및 물류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조내권 중진공 글로벌사업처장은 “이번 세미나가 헝가리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해외시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웹페이지(www.sbcseminar.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 관계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는 중진공 글로벌사업처(055-751-973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