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오는 26일부터 첫 4세대(4G) 이동통신망용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LTE(가칭)’의 예약 가입을 시작한다.
옵티머스 LTE는 1.5GHz 듀얼코어와 HD 고화질 동영상 시청을 뒷받침해주는 4.5인치 디스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2.3버전(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 등을 탑재했다. 26일부터 예약가입을 시작한 후 10월 초에 공식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아직 LTE 요금제 인가가 나지 않아 출시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1, 2주 내로 출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