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능 제2외국어 '일본어' 최다 선호

이는 수험생들이 일본어가 다른 외국어와 달리 우리말과 어법이 비슷해 쉽게 익힐 수 있고 지리적,문화적,사회적으로 우리나라와 가깝고 일상생활에서 접할 기회가 많아 상대적으로 수능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일본어에 이어 독일어 265명(22%), 프랑스어 230명(19.1%) 등으로 나타나 일본어와 독일어,프랑스어 등 3개 외국어 과목이 전체의 86.8%를 차지했다. 반면 중국어 92명(7.8%)과 에스파니아어 17명(1.4%), 러시아어 2명(0.2%)등 나머지 과목의 선택률은 극히 저조해 과목 편중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석영기자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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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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