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안성세븐힐스CC] 정회원 추가모집

삼성 에버랜드가 운영하는 안성세븐힐스 컨트리클럽이 정회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15구좌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는데, 입회금은 개인이 1억원, 법인은 2억원이다.안성세븐힐스는 오는 6월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으로 현재 18홀 코스조성과 클럽하우스 공사를 마무리, 시범라운드를 하고 있어 회원에 가입하는 즉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골프장은 앞으로 18홀을 더 늘려 총 36홀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회원은 이미 모집한 외국인 회원 200명을 포함해 모두 1,080명으로 18홀당 540명 수준이기 때문에 주말부킹 2회이상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다는 것이 골프장측의 설명이다. 가족중 1명에게 주중 준회원대우를 해주며 회원가입 직후 에버랜드 연간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그동안 안양과 동래에 적용해 호평을 받고 있는 컴퓨터 운영시스템을 그대로 반영, 기다리지 않고 경기할 수 있도록 하며 최적의 잔디상태를 유지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총부지 73만평에 조성된 세븐힐스 골프장은 칠현산 자락을 그대로 살려 코스를 다이내믹하게 꾸몄고 거의 대부분의 그린에서 착시 현상이 일어나 두뇌게임을 해야 한다. 경기 안성군 금광면에 자리잡은 이 골프장을 가려면 안성·평택IC(경부고속도로)나 일죽IC(중부고속도로)로 나와 38번 국도를 타고 가는 고속도로길과 45번국도나 17번 국도를 지나는 국도코스가 있다. 이 네가지 길은 모두 안성우회산업도로와 만나는데 안성문예회관과 금광저수지를 지나면 안성세븐힐스CC에 도착할 수 있다. 길이 크게 막히지 않으면 강남에서 1시간, 분당에서는 5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02)558-3082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