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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은 오는 27일 서울 중랑구 동부시장에서 전통시장의 활성과 홍보를 위해 ‘씨앤앰 착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후 6시에 시작하며 유진박과 걸그룹 트랜디, 소리아밴드, 박규리 등이 출연한다. 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개그맨 김진철의 사회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동부시장 동아리 축제’가 열린다. 비보이, 힙합, 방송댄스, 태권도 시범, 매직 마술쇼 등 지역 7개 팀이 참가해 즐거운 경연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는 다음 달 10일 오후 9시 30분, 씨앤앰 지역 채널 1번에서도 볼 수 있다. 방송이 나가는 동안 국민연금의 글로벌 희망프로젝트 ‘캄보디아 우물파기 사업’에 대한 ARS 모금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씨앤앰 측은 “어려운 경제 상황 등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에게 착한 콘서트가 작지만 소중한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