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고수서바이벌] "차트분석 어려울땐 미인주 쫓아라"


보유 종목 상담은 기본, 명쾌한 시장분석과 필승 투자기법까지 빠짐없는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경제TV의 고수서바이벌. 지난 10일에는 증권전문 인터넷방송 ‘하이리치’의 애널리스트 소로스(고석찬)가 출연해 초보투자자들을 위한 명쾌한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초보투자자 최은정 앵커가 1,000만원으로 가상투자를 해보는 ‘왕초보 최은정의 투자일기‘ 시간에도 투자 조언이 이어졌다. 이날 최 앵커는 “보유종목 중 ’휴켐스‘가 소폭 하락했다”며 손절 여부를 물었다. 이에 대해 소로스는 “앞으로 급등락은 없을 것”이라며 “3만원 대 이탈은 없을 것이니 기다리라”고 조언했다. 초보투자자들을 위한 투자 원칙도 소개했다. 소로스는 “개인 투자자들은 손실을 보면 그 순간부터 목표가 수익 창출이 아닌 원금 복구로 변한다”며 “투자 목표는 언제나 수익 창출이며 차익 실현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끊임없이 투자 전략을 세우고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손실이 나면 여윳돈을 넣어 일명 ‘물타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남이 보유한 종목이 올랐다고 해서 종목 분석 없이 매수하는 경우, 매수가에 집착해 매도 타이밍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하는 경우 등을 들며 초보투자자들이 실패하는 이유로 꼽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까. 소로스는 “실적을 우선적으로 평가하고 최소한 외인이나 개인들이 최근 많이 산 종목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차트 분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정배열 차트 이른바 ‘미인주’를 골라야 손실이 적다”는 충고도 잊지 않았다. 시청자 보유 종목 분석 시간에는 덕산하이메탈, 포스코, 에스에너지, 테스, 다우데이타 등에 대한 종목 진단이 이어졌다. ‘고수 서바이벌’은 매주 월~금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와 하이리치(www.hirich.co.kr)에서도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