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시장의 급격한 팽창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S램매출이 매년 2배이상 급신장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통신단말기용 S램시장에서 지난해 5천3백만달러를 판매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배가 넘는 1억2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세계통신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 발빠르게 대응해 이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4억달러로 예상되는 통신용반도체시장에서 2억5천만달러이상의 매출을 올려 60%의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