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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자회사 캠프 모바일은 문답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터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인터뷰는 이용자끼리 질문과 답변을 통해 서로에 대한 관심과 생각을 주고 받는 SNS로 모든 친구에게 한번에 같은 질문을 보낼 수 있으며 독점질문, 비밀질문, 셀프질문도 가능하다. 인터뷰 지기인 ‘프랭크’가 모든 인터뷰 이용자들에게 매일 3~5개의 질문을 해 친구가 많지 않은 사람들이나 초기 이용자들도 얼마든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연락처와 페이스북, 카카오톡 친구 초대하기 기능을 활용해 지인을 초대할 수 있다.
캠프모바일 측은 “지금까지 SNS는 대부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데 익숙한 사람들이 주로 사용해왔다”며 “인터뷰로 댓글 정도로만 소극적인 소통을 해왔던 이용자들도 끌어안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