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JP,"정상회담 선거영향 미미"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는 11일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남북정상들이 만나면 얻는 것이 있는 만큼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면서 『그러나 북쪽의 태도가 조금도 변화가 없는 만큼 냉정하게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金 명예총재는 이날 오전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총선을 사흘 앞둔 시점에서 정상회담은 서둘러 발표할 성질의 것이 아니며 선거가 끝난 뒤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차분하게 설명했어야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정상회담 발표가 선거에 대단한 영향을 줄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입력시간 2000/04/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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