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이에스(046400)가 12일 미국 비스티온사의 AV제품 공급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초강세를 보였다.
디브이에스는 이날 120원(11.94%) 오른 1,125원으로 마감했다.
디브이에스는 공시를 통해 비스티온사에 DVD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사용하게 될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스티온사는 미국 포드사의 전장부문이 2000년에 분사한 회사로서, 2002년 184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