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남다른 기술로 창업에 성공한 부산지역 기업들의 사례를 모은 책자가 발간됐다.
부산테크노파크는 기술창업 지원을 받은 2만여개의 지역업체 가운데 14개 기업을 선정, 각 사의 기술창업 성공사례를 담은 '나는 기술창업 이렇게 성공했다'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에어공구 개발·생산업체 양산기공㈜, 친환경접착제 개발업체 ㈜옵팀, 비파괴검사장비 개발업체 세이프텍㈜, 회전력과 정밀도가 기존 제품보다 뛰어난 고속스핀 개발업체 ㈜테크노라이즈 등이다. 부산 테크노파크는 책자에서 이들 기업이 초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지원기관의 자금 및 장비 지원을 받고 시장 진입에 성공한 과정 등을 기업별 사례로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