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채소를 원물 그대로 갈아넣은 잼 ‘아워홈 데일리잼’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식품업계에서 농축액 대신 채소를 그대로 갈아넣은 잼이 출시된 것은 처음이다.
아워홈 데일리잼은 합성첨가물 없이 당근과 양배추 등 채소에 단호박, 포도, 올리고당을 섞어 맛을 낸 제품으로 당근단호박잼과 포도양배추잼 등 2종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잼 시장에서 유기농잼 등 고급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져 채소잼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가격은 한 개(300g)에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