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OCN 미스터리 수사극 귀신 보는 형사 '처용' 포스터 공개

2월9일 밤 11시 첫 방송

오지호, 오지은, 전효성 등 출연

사진제공=CJ E&M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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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산하고 비장함이 물씬 풍기는 OCN의 새 미스터리 수사극 ‘처용’의 포스터 3종이 13일 공개됐다.


‘처용’(연출 강철우, 극본 홍승현, 제작 씨엠지초록별, 다린미디어)은 OCN이 2014년 첫 선을 보이는 오리지널 드라마로 첫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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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은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윤처용(오지호)이 미스터리한 괴담 속에 숨겨진 강력 미제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의 10부작 미스터리 수사극으로 미제 사건의 피해자인 원혼이 남기는 데드 사인(Dead Sign)을 통해 괴담의 실체를 파헤치고 미궁에 빠진 범죄를 해결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처용’을 담당하고 있는 성용일 PD는 “‘귀신보는 형사 처용’은 OCN이 새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스터리 수사물로, 원혼들이 보내는 ‘데드사인’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수사를 풀어간다는 것이 특징이다. 차별화된 극의 구조와 오지호, 오지은, 전효성의 탄탄한 연기가 더해지며 시청자들에게 묘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한편 ‘처용’의 주인공 윤처용(오지호)은 한 때 강력계 에이스였으나, 7년 전 수사 중 파트너를 불의의 사고로 잃으며 강력계를 떠나 지구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 역을 맡았다. 하선우(오지은)는 광역수사대 수사과 강력2팀에 몸담고 있으며, 허점을 잡아내는 관찰력과 사건의 재구성 능력이 탁월한 열혈 여형사다. 한나영(전효성)은 광역수사대에 머물고 있는 여고생 귀신으로 통통 튀는 성격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명쾌하게 풀어가는 인물. 뿐만 아니라 오지호와 함께 원혼이 일으키는 괴담의 이면을 파헤치고 영원히 묻힐뻔한 범죄를 해결해 나간다. 2월9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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