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보컴퓨터 인터캐스트PC 시판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순)는 최근 PC업계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인터캐스트(Intercast) 기술을 구현하는 「드림시스97­인터캐스트 PC」를 개발, 이달 중순부터 판매에 나선다.이 제품은 PC를 통해 TV를 보면서 프로그램과 관련된 정보를 동시에 검색할 수 있고 모뎀을 이용하면 인터넷 사이트도 연결할 수 있다. 또 TV를 시청하면서 공연티켓 예매나 상품 주문 등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TV가 갖는 단방향성의 한계를 극복했다. 펜티엄 MMX 1백66㎒ 프로세서 비롯해 32MB 메모리, 3.2GB HDD, 24배속 CD롬드라이브를 갖추고 있다. 가격은 2백20만원(모니터·부가세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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