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제신간] '모바일 오피스' 시대가 온다 外






'모바일 오피스' 시대가 온다 ■퓨처 오브 워크(리처드 던킨 지음, 한울아카데미 펴냄)=인터넷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으로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이 조성되면서 재택근무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저자는 스마트 폰으로 대변되는 모바일 혁명이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본다. 저자는 스마트폰이 '어디서든 일하는' 시대 문화를 상징하고 있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인해 더 이상 일과 휴식, 여가의 구분이 없어졌다고 지적한다. 또 산업에서 지식서비스로의 이동, 사무실에서 집으로 이동, 집단에서 개인으로의 이동, 정식 근무시간에서 자유 근무시간으로의 이동 등의 근무형태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2만9,000원. 재테크 관점에서의 보험 활용 기술 ■돈이 저절로 모이는 보험4테크(김동범지음, 중앙경제평론사 펴냄)=재테크의 목적은 원하는 목돈을 안전하게 그리고 빠른 시일 안에 마련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험도 재테크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보험상품에 가입해 일상생활의 리스크를 헤지해나가는 보장테크, 노후가 자기책임인 시대에 은퇴자산을 하자 없이 마련하기 위한 효율적인 연금테크 등을 안내한다. 또 보험차익 비과세와 보험료 소득공제 등 세테크, 보험투자상품과 저축성보험 등을 활용한 재테크 등 이른바 보험 4테크를 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한다. 보험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문제해결과 실천 로드맵을 제시한다. 1만4,500원. 주식시장 개인투자자의 성공법칙 ■대한민국고수분석(이민주 지음, 부크홀릭 펴냄)=주식시장이 상승세를 타면서 주식시장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자는 주식 투자로 성공한 12명의 투자 법칙을 분석했다. 고수 12인은 수백만 원의 종자돈을 주식투자를 통해 수십억 원으로 불린 개인투자자들. 하지만 그들은 최소 한 가지 이상 자신만의 필살기를 갖고 있었다고 분석한다. 자신만의 투자법을 찾는 데 많은 힘을 쏟았으며 결국 '워렌 버핏이 뭐라 해도 나는 나만의 원칙과 투자법을 지킬 뿐'이라는 소신을 지키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부록으로 '고수들의 승부주 33선'을 실어 고수들이 실제로 어떤 주식에 승부수를 던지는지를 간접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1만8,000원 컨설팅 회사 면접 이렇게 봐라 ■케이스 인 포인트(마크 P. 코센티노 지음, 파이카 펴냄)=맥킨지, 베인&컴퍼니 등 컨설팅 회사에 취직하거나 전직하려는 학생들과 회사원들을 위한 책이다. 컨설턴트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종합해 문제에 접근할 방법을 제시하고 의뢰회사 앞에서 논리적이고 독창적인 가설을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 컨설팅 회사들이 '케이스 인터뷰'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다. 면접관들은 인터뷰에서 케이스 문제를 통해 지원자가 얼마나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판단한다. 하버드대학에서 취업지도를 해온 저자는 케이스 인터뷰에서 마주하게 될 상황을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준비방법, 회사가 지원자에게 요구하는 것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2만3,000원. 스마트 시대 이끌 새 트렌드 제시 ■스마트시대 핫 트렌드33(한승진ㆍ박동욱ㆍ정재영 지음, 토네이도 펴냄)=30년 전에는 PC가, 20년 전에는 휴대전화가, 10년 전에는 구글이 세상을 바꿨다. 21세기의 새로운 10년은 인터넷 상에서 공동으로 PC를 이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비롯해 3D TV, 스마트폰, 트위터 등이 사회ㆍ경제를 변화시킬 듯하다. 새로운 기술의 영향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방법을 전문가들이 33개 트렌드로 예측했다.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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